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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인권위는 좌파들의 해방구”···국회 운영위서도 ‘막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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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7-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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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혐오 발언과 막말로 논란을 빚어온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권위는 인권 좌파들의 해방구가 되어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김 상임위원은 군인권센터가 낸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인권위 긴급구제 신청을 기각하는 과정에서 이 전 장관처럼 ‘80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를 받았나라는 인스타 팔로워 구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에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해 인권위가 ‘좌파의 해방구’라는 말을 용납할 수가 없다며 김 위원의 사과를 촉구했다. 추 의원은 인권위는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곳이지, 좌파·우파가 어딨나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 위원은 지난달 21일 운영위 업무보고에 출석해 박 대령에 대한 긴급구제 신청을 기각하기 전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사실을 인정했다. 김 위원은 지난해 8월9일 국방부가 사건 수사기록을 회수한 조치가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으나, 5일 뒤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후 긴급구제 신청과 진정 사건을 모두 기각했다.
김 위원은 군인권보호관 취임 이후 이종섭 (당시 인스타 팔로워 구매 국방부) 장관을 집무실에서 예방했고, 신원식 장관으로 바뀐 이후에도 한 번 찾아가서 말했다고 했다.
정황상 수사 외압이 의심되는 통화 인스타 팔로워 구매 이후 신임 국방장관을 만났다면 외부 압력이 이종섭·신원식 전현직 국방장관을 통해 김 위원에게 작동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지 않나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문에 그는 그런 식의 주장이 사실 왜곡, 조작이라고 재차 반박했다.
한편 김 위원은 차기 인권위원장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역시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알려진 이충상 상임위원은 이날 저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고, 김용원 위원은 지원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안 했다고 말했다.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비판적인 언론을 ‘기레기’라고 칭하고, 인권시민단체를 ‘인권 장사치’라고 헐뜯은 김 위원에 대한 사퇴 촉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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