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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채 상병 특검 찬성 63%···한동훈, 여당 지지층서 지지율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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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7-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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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63%, 그럴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2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유권자 1002명에게 채 상병 특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3%가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봤다. 26%는 ‘그럴 필요 없다’고 답했고,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 5월 7~9일 조사에서는 특검 도입 57%, 반대가 29%였다.
성향별로는 진보층 82%, 중도층 73%가 특검 도입을 요구했고, 보수층에서는 찬반(43%:47%)이 비슷하게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자,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특검 도입 쪽으로 기울었다.
국민의힘 대표 경선 후보 4인 중 누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후보명 순서 로테이션) 한동훈 28%, 나경원 19%, 원희룡 13%, 윤상현 3% 순으로 나타났다. 33%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민의힘 지지자(308명, 표본오차 ±5.6%포인트) 중에서는 한동훈 55%, 원희룡 19%, 나경원 14%, 윤상현 3% 순이었다. 국민의힘은 이번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80%, 일반 여론조사를 20% 비율로 반영하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자의 지지율을 따로 분석한 것이다.
일반 여론조사는 전체 유권자가 아닌 국민의힘 지지자와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 의견을 기준으로 한다. 해당 기준(국민의힘 지지자+무당층 518명, 표본오차 ±4.3%포인트)으로 보면 한동훈 38%, 원희룡·나경원 각각 15%, 윤상현 4%, 의견 유보 28%다. 한동훈 대 비한동훈 구도로는 38%:34%로 비슷하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무 수행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5%,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6%로 나타났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월 총선 후 석 달째 20%대다. 취임 첫해인 2022년에도 7월 말부터 11월까지 대체로 20%대에 머문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7%), 70대 이상(52%)에서 높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자(90%대), 30·40대(80%대) 등에서 많았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29%), 의대 정원 확대(8%), 국방·안보(7%), 전반적으로 잘한다(5%), 결단력·추진력·뚝심(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물가(14%), 소통 미흡,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외교(이상 7%), 독단적·일방적(6%), 의대 정원 확대, 거부권 행사(이상 4%), 해병대 수사 외압, 김건희 여사 문제,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1%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며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의 ‘전방위 협력’ 선언에 따라 CJ대한통운과 G마켓의 물류 협력이 본격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시작됐다.
CJ대한통운은 1일부터 G마켓의 익일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을 전담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세계의 e커머스 플랫폼인 G마켓과 SSG닷컴의 물류를 CJ대한통운에 위탁하기로 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오네(O-NE)’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서비스를 통해 G마켓 스마일배송 물량을 도맡기로 했다.
스마일배송은 판매자(셀러)가 미리 동탄 등에 위치한 G마켓 풀필먼트센터에 물건을 입고해 두면 G마켓이 주문부터 재고관리, 포장, 배송에 이르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물량은 월평균 250만건, 연간 3000만건 수준이다.
일단 CJ대한통운은 라스트마일(택배)을 담당하지만 앞으로 물류 협력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먼저 스마일배송의 익일 도착보장 마감 시한을 기존 오후 8시에서 자정으로 늦출 예정이다. 또 G마켓 풀필먼트센터 4곳(동탄·백암·여주·이천 콜드체인)의 위탁운영 방안도 협의한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SSG닷컴의 쓱배송과 새벽배송 물량도 상당 부분 담당할 예정이며, SSG닷컴이 운영하는 물류센터 3곳(김포 2곳·오포)을 연내 위탁받는 절차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협의 중이다.
신세계는 본업인 유통에 집중하고, 물류는 CJ대한통운에 맡기겠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이 G마켓과 SSG닷컴 물류센터 운영부터 배송까지 처리하면 연간 매출이 3000억원 이상 늘어나고, 신세계는 계열사 물류비를 최대 20%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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