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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화보]전장연 장애인 권리 촉구 1박2일 전동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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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7-0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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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등 장애인 지원 단체가 1일부터 장애등급제진짜폐지 장애인권리 7대 입법 제·개정을 촉구하는 1박 2일 전동행진을 한다.
첫날인 1일 전장연은 오전에 서울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권리중심일자리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 촉구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오세훈 서울시장 규탄 결의대회를 했다.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로 이동해 장애인자립생활운동 총궐기대회,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결의대회, 장애인권리 7대 입법 1년 내 제정 촉구 전동행진을 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자립생활 권리보장법, 장애인자립생활지원시설 국비 지원 등 장애인 권리 입법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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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심사관리관 남우점 ◇과장 신규 보임 △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박건율 △특별조사국 제2과장 박준욱 △국민제안감사1국 제2과장 김종동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서동원 ◇과장 전보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장 정광연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장 박용준 △국민제안감사2국 제3과장 박득서 △운영지원과장 정영교 ◇3급 승진 △국토·환경감사국 제1과장 임경훈 △공공재정회계감사국 제1과장 김동진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김영호 △외교·국방감사국 제1과장 유동욱 △지방행정감사2국 제3과장 임정혁 △디지털감사국 제1과장 안광용 △〃 정보시스템운영과장 김태익 ◇4급 승진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 이동민 △산업·금융감사국 이충재 염창봉 △외교·국방감사국 국제기구감사과 이성진 △지방행정감사1국 남현우 △국민제안감사1국 강승원 권봉수 김교영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정수진 ◇4급 전보 △국민제안감사2국 제3과(광주센터) 오영모 △사회·복지감사국 변준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오일영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아주통상과장 이정주
■관세청 ◇부이사관 승진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장 김현정 △〃 심사정책과장 김태영 △〃 원산지검증과장 박천정 ◇과장급 전보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김현정 △〃 기획재정담당관 김현석 △〃 감사담당관 강병로 △〃 감찰팀장 장세창 △〃 통관물류정책과장 박천정 △〃 관세국경감시과장 나종태 △〃 세원심사과장 김용철 △〃 기업심사과장 신재형 △〃 국제조사과장 김종렬 △〃 국제협력총괄과장 최현정 △〃 원산지검증과장 윤주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윤동주 △김포공항세관장 서재용 △서울세관 심사1국장 정재호 △〃 심사2국장 최연수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장 심재현 △용당세관장 백도선 △양산세관장 손영환 △경남남부세관장 오해식 △인천세관 통관감시국장 이철훈 △수원세관장 이승필 △울산세관장 김한진 △포항세관장 김성복 △목포세관장 김규진 △중앙관세분석소장 박재선 △관세평가분류원장 이민근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김우철 △〃 수출입안전검사과장 박시원 △〃 이효진 △서울세관 통관국장 도기봉 △제주세관장 김용익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산업연구본부 가스정책연구실장 노남진 △에너지국제협력센터 에너지국제기구협력실장 유학식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 스님
■하나은행 ◇부장 승진 △이사회사무국 이희태 ◇지점장 승진 △대덕테크노밸리 김영용 ◇부지점장 승진 △둔산금융센터 박정범 △울산금융센터 박주홍 ◇RM 승진 △시화금융센터 김민구 △목포금융센터 배태근 △현대모터금융센터 정기홍 ◇Gold PB 승진 △Club1PB센터 송은정 ◇부장 전보 △IT정보개발부 강태욱 △자금결제부 김기현 △손님지원부 김정원 △상생금융센터 김지훈 △IT시스템부 우동훈 △기업사업지원부 이수진 △자금부 이종호 △연금사업지원부 정응섭 △디지털채널부 정혁 △ICT리빌드부 차순문 △정보보호부 최대현 ◇지점장 전보 △영도 강일모 △합정역 고종선 △철산동 곽재근 △계동 구흥모 △보라매 김기섭 △부천도당금융센터 김기호 △서초동 김남호 △안동 김대석 △압구정금융센터 김민석 △부천상동역 김봉제 △여천 김상현 △구미역 김수경 △동대문 김연옥 △신반포 김영옥 △서소문 김종필 △도로공사 김진겸 △신림역 김창영 △신당역 김형철 △신사동 김형호 △수지성복 나상현 △이촌동 나용현 △평택금융센터 노병주 △고척동 문정호 △강릉금융센터 박경민 △구미4공단 박경백 △이천금융센터 박재영 △구로역 박춘봉 △신영통 변진호 △삼산동 성노진 △영주 소기호 △을지로6가 신영호 △송도신도시 신진송 △아차산역 염인귀 △둔산중앙금융센터 겸 대전법원 오미경 △영업1부 원영준 △63빌딩 유상원 △일산백마 이규탁 △숙대입구역 이동원 △상암DMC 이명석 △청주터미널 이병일 △세종아름 이부임 △경산공단금융센터 이승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대구죽전 이재국 △반포서래 이재형 △도안 이정석 △동천동 임대식 △서면 임현우 △영등포금융센터 전동희 △구로금융센터 정상호 △위례신도시 정순영 △시지 정영일 △둔촌역 정우영 △삼선교 정은경 △방이동 최오선 △목동중앙 최우섭 △서천 최장희 △평촌꿈마을 홍영지 △반포중앙 홍진호 △검단금융센터 황재원 ◇부지점장 전보 △부산 손우재 △마두역금융센터 우유선 △대구성서금융센터 이용섭 △광주금융센터 이은주 ◇RM 전보 △해운대동백 김얼 △서초금융센터 김영언 △기관사업부 김윤환 △평촌범계역 김재현 △원주혁신도시 김중환 △마두역금융센터 문영범 △오산금융센터 박건호 △무역센터 박영선 △남동기업센터 백견 △강남금융센터 백승엽 △창원 서태양 △방배동 신덕우 △충청기관사업부 신두호 △노원역금융센터 오상욱 △선릉역 유인수 △순천금융센터 이기철 △마곡금융센터 이상섭 △서여의도금융센터 이승훈 △SK센터 이재홍 △여의도금융센터 이호진 △구로디지털금융센터 임대현 △구로금융센터 임성현 △광주 장정훈 △울산 전병탁 △합정역 전정훈 △마산금융센터 정태훈 △과천금융센터 조영화 △천안공단금융센터 조현희 △수원금융센터 최인선 △프로젝트금융부 최재영 △상공회의소 최종민 △검단금융센터 한지연 ◇Gold PB 전보 △용산PB센터 김원덕 △분당PB센터 김유란 △압구정PB센터 노미화 △평창동PB센터 박경미 △분당PB센터 백계영 △방배서래골드클럽 백성희 △아시아선수촌PB센터 윤성은 △도곡PB센터 윤종연 △대치동골드클럽 정경화 △용산PB센터 조성신 △Club1한남PB센터 최지훈 △영업1부PB센터 하승희 △강남파이낸스PB센터 한재혁 ◇해외법인장 전보 △하나뉴욕파이낸셜 장원석 △독일하나은행 천지웅 ◇해외지점장 전보 △아부다비 이민경
■교보증권 ◇부서장 신임 △파생영업부 김성현
■아시아투데이 △제주본부장 부두완
■뉴스핌 △런던특파원 장일현
■고려대 △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원장 겸 테크노콤플렉스원장 장길수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조훈희 △학부대학장 이상진 △스마트모빌리티학부장 박신석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착륙할 때 창밖을 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근의 대규모 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흡사 군용 벙커처럼 생겼다. 비행기가 고도를 높이면 시설은 점점 작아져 마치 장독이 가지런히 놓인 장독대 같아 보인다.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검색해보지만 지도에는 보이지 않는다. 위성 지도로 바꾸면 위성 사진은 확인할 수 있다. 분명 비행기에서 본 게 맞는데 대체 뭘까. 그 궁금함이 최근 해결됐다. 이 시설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저장·생산하는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 기지였다.
인천 기지는 국가중요시설에 해당해 지도에 나타나지 않는다. 사진이나 영상 촬영도 제한하고, 방문자는 개인정보 등 사전에 등록해야 출입할 수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인천 기지의 문을 일시적으로 열었다.
기지 입구 앞에는 방호벽이 지그재그로 놓여 있어 차량 속도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 본격적인 기지 방문에 앞서 가스과학관에서 대략적인 소개를 들었다. 가스과학관은 학생이나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장소로, 예약만 하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고 한다.
도시가스뿐 아니라 발전소, 산업단지 등에도 가스를 공급하는 가스공사의 국내 LNG 기지는 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5곳에 있다. 인천 기지는 1996년 10월 첫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주로 인천과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서쪽 지역에 공급되는 가스는 대부분 인천 기지에서 기화(생산)한 것이다. 지난해 1207만4000t을 생산해 국내 가스 생산의 33.2%를 담당했다.
인천 기지의 설비 규모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최대 수준이다. 탱크는 23개로, 총 155만5560t(348만㎘)을 저장할 수 있다. 시간당 6270t을 생산할 수 있는데, 생산량은 수요에 따라 정해진다. 역대 가장 수요가 많았던 2021년 1월8일에는 하루에만 9만4t을 생산했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LNG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다. 미국이나 유럽 등은 액체로 수송하는 LNG가 아니라 대부분 파이프를 통해 수송되는 천연가스(PNG)를 쓴다.
인천 기지에는 3가지 종류의 탱크가 있었다. 탱크 바닥 아래 기둥을 받쳐 지면에서 띄운 고상식, 탱크 대부분이 지하에 묻혀 있는 지중식, 탱크 바닥이 지면과 붙어 있는 지상식이다. 지중식의 모습은 땅에 묻혀 있는 장독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안정성 등을 이유로 과거에는 고상식·지중식 탱크를 사용했지만, 기술 발달로 현재는 대부분 지상식으로 짓고 규모 6.5 지진도 견딜 수 있다고 가스공사 측은 설명했다. 탱크의 크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가장 큰 지상식의 경우 높이만 아파트 25층에 해당하는 50m에 달했다.
기지의 핵심 역할은 해외에서 배로 들여오는 LNG를 저장하고, 필요한 만큼 기체로 바꿔 주 배관에 공급하는 것이다. 가스 자체는 냄새가 없어, 일명 ‘가스 냄새’로 통용되는 냄새를 첨가하는 것도 기지에서 하는 일이다.
인천 기지에는 접안이 가능한 부두 2곳이 자리한다. 1부두는 7만5000t급, 2부두는 12만7000t급 LNG 수송선이 정박해 하역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여름철이면 하루 1대, 가스 수요가 많은 겨울철에는 하루 2~3대가 인천 기지를 오간다.
이날 오후 2부두에서 하역이 진행되고 있었다. 정박해 있는 LNG 수송선인 ‘SM 이글호’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사빈 패스에서 실은 셰일 가스를 하역하고 있었다. 고형탁 SM 이글호 선장은 파나마 운하를 거쳐 오면 30일이면 한국에 도착하는데, 최근 파나마 운하가 가물어 이용 횟수를 제한하고 있다며 이번에 대서양 쪽으로 왔는데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수에즈 운하가 아닌 희망봉을 경유하다 보니 42일 걸렸다고 말했다.
LNG 수송선에는 공 모양 탱크가 달린 모스형, 각진 사다리꼴 모양 탱크가 달린 멤브레인형이 있다. 멤브레인이 저장량에서 효율적이라 최근에는 멤브레인형으로만 주문한다고 했다. SM 이글호는 멤브레인형으로, 2017년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에서 만든 총 t수가 11만5700t인 선박이다.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마이너스 160도인 LNG가 이동하는 설비(암·Arm)는 하얀 성에, 얼음덩어리가 뒤덮고 있었다. 바람에 얼음덩어리가 날아가도 금세 새로운 얼음덩어리가 암을 휘감았다. 날아가는 얼음덩어리는 공중에서 조각나 눈처럼 주변에 휘날렸다.
저장 탱크 속 LNG를 기화하는 방식은 해수식, 연소식 두 가지였다. 해수식은 밀푀유나베처럼 가스관을 얇게 세워두고 위에서 바닷물을 부어 데우는 방식이고, 연소식은 가스를 태운 열로 데우는 방식이다. 최선환 인천기지 설비운영1부장은 해수 온도가 5도 이상만 되면 해수식을 이용할 수 있다며 경제성이 좋아 주로 해수식을 사용하는데, 겨울에는 해수가 5도 밑으로 떨어지고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 연소식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내 가스 공급의 33%, 수도권만으로는 65%를 담당하는 인천 기지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정성이다. 고장이나 사고, 위협에 최대한 대비하고 있다고 가스공사 측은 설명했다. 김영길 인천기지본부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가스 공급이 중단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탱크나 전력 설비 모두 서로 백업할 수 있도록 나눠서 운영하고 있다며 드론 위협에도 대응하기 위해 2021년 12월 전파 교란으로 드론을 무력화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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