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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10건 중 6건은 전고점의 80% 이상 가격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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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6-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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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 10건 중 6건은 전고점의 80% 이상 가격으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이 회복하면서 아파트 매매가도 이전 수준에 어느정도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종로구와 용산구의 가격 오름세가 뚜렷했고, 노원구와 도봉구는 다른 자치구보다 가격 회복 물량이 적었다.
직방은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거래 1만4810건 중 8939건(60.4%)이 전고점의 80% 이상 가격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전고점은 2023년 이전 최고 매매거래가를 기준으로 했다.
가격대별로는 이전 최고가와 같거나 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비중이 9.3%, 90% 이상 100% 미만이 14.5%, 80% 이상 90% 미만이 36.6%였다.
70% 이상 80% 미만은 32.1%, 60% 이상 70% 미만은 6.2%였다. 60% 미만과 50% 미만은 각각 1.2%, 0.2%였다.
월별로 보면 전고점 대비 80% 이상 거래가 가장 많은 달은 5월(66.0%)이었다. 1월(54.5%) 이후 비중이 계속 커지면서 4월(63.5%)에 60%대를 기록했고 5월에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자체별로 매매가가 80% 이상 회복한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90.2%)였고 이어 용산구(86.1%), 강남구(84.9%), 종로구(82.2%), 마포구(79.8%), 성동구(75%), 중구(73.2%), 양천구(72.9%), 영등포구(72.9%), 송파구(71.8%), 동작구(70.5%), 광진구(70.4%) 순이었다.
특히 종로구와 용산구는 전고점과 같거나 전고점보다 비싼 거래 비중이 각각 27.7%와 23.9%를 차지했다. 직방은 새아파트와 대형아파트 선호 현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노원구(22.1%). 도봉구(26.2%), 강북구(30.2%), 성북구(42.6%), 관악구(43%), 금천구(48.7%), 구로구(49.7%)는 전고점 대비 매매가가 80% 이상 회복한 거래 비중이 낮았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실 랩장은 올해 저리 대출 등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회복했고, 상승하는 전셋값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일부 전고점 수준에 다다랐다면서도 아직 절대적인 거래량이 적고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낮은 가격에 거래되며 단지별 수요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용보험 신규가입자 증가폭이 5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업은 건설 불경기 영향으로 10개월째 가입자가 감소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39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만명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증가폭은 1월 34만1000명에서 2월 31만3000명, 3월 27만2000명, 4월 24만4000명으로 계속 감소했다.
지난달 신규가입자 증감 현황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 4만3000명, 서비스업에서 20만명이 늘었다. 건설업은 8000명 감소했다. 건설업 신규가입자수는 10개월 연속 줄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4만6000명)와 50대(11만5000명), 60세 이상(20만2000명)에서 늘었다. 29세 이하는 8만9000명, 40대는 3만4000명 줄었다. 노동부는 20대와 40대가 인구감소 영향을 크게 받는 세대라 신규가입자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신규가입자 증가폭 24만명 중 5만7000명이 외국인이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고용보험 가입자는 23만4000명이다. 다만 외국인 신규가입자 증가폭도 2월 9만7000명에서 3월 7만6000명, 4월 6만3000명 등으로 감소세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8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0명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1700명으로 가장 크게 늘었다. 구직급여 수급자는 6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 줄었다. 수급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업종은 도·소매업(4만6000명)이고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건설업(4만9000명)이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1조786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48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워크넷 신규구인인원은 18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5000명 줄었다. 신규구직인원도 36만7000명으로 2만9000명 감소했다. 구인인원 감소폭이 28.6%로 구직인원 감소폭(7.4%)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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