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9일 군사분계선 침범했다가 경고 사격에 퇴각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북한군, 9일 군사분계선 침범했다가 경고 사격에 퇴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6-12 04:03

본문

여러 명의 북한군이 지난 9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에 퇴각했다. 북한군 일부는 무장 상태였지만 군은 이들이 MDL을 의도적으로 침범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1일 지난 9일 12시30분경 중부 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일부가 MDL을 단순 침범했다며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경고사격 후 북한군이 즉각 북상한 것외에 특이동향은 없었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작전수행 절차에 의거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했다.
MDL을 넘어온 북한군은 10명이 넘는 규모로 알려졌다. 대부분이 작업 도구를 들고 있었지만 일부는 무장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군은 북한군이 적대적인 의도를 갖고 MDL을 침범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DMZ는 현재 수풀이 우거져있고 MDL 표식이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길도 없는 상태라며 인스타 팔로워 (북한군은) 그 수풀을 헤치고 움직이고 있었고 MDL에 근접하기 전부터 저희가 관측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북한군이 헤매다가 우발적으로 침범이 이뤄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발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그누보드5
예술극장 통 | 대표:오설균 | 사업자등록번호 : 408-10-24850 주소: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49-2 (호남동) 지하 예술극장 통 대표전화 : 062-430-5257 | Fax : 070-7543-5281 | Email : cctheater@hanmail.net Copyright (c) 예술극장통. All Right Reserved